[D+179] 2021.08.14 모모의 하루일과 :: 분유준비 없이 4시간 외출 가능해요 :)

 

모모의 먹-놀-잠

 

 

# 먹기

총 수유량 - 900ml

수유횟수 - 4회

첫 수유 - 07:04 / 마지막 수유 - 18:43

 

 

 

# 놀기

- 터미타임 & 아빠랑 놀기

 

 

- 아빠와 함께 드라이브 :)

 

- 아기체육관&터미타임

 

 

- 엄마와 함께 이유식 공부?

 

# 잠자기

밤잠 - 약 10시간 30분(19:56~06:21)

낮잠 - 약 3시간(총 3회)

 

아침 일찍 일어난 모모 :) 잠을 더 자지 않을 것 같아서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다가 아침 분유 먹고 즐겁게 하루를 시작했다. 낮잠은 총3회를 잤는데, 토요일이라 아빠와 함께 드라이브 외출을 하다보니 낮잠시간이 평소와는 조금 달랐고, 집에 돌아와 낮잠자는 시간에 잠을 안 자서 오늘 저녁 밤잠시간이 빨랐다.

 

# 모모의 발달내용

- '가~~~' 소리를 내며 옹알이 함

- 뒤집기가 쉽게 안 되니까 반동을 이용해서 뒤집기 함

- 터미타임 시 고개 돌려 주변 보면서 관심있는 놀잇감을 잡음

 

분유준비 없이 4시간 외출 가능해요 :)

 

토요일은 모모아빠도 쉬는 날이기에 오랜만에 갖게 된 우리 가족의 주말.

집 근처에 있는 옆동네 탐방을 하기로 했는데, 두번째 분유를 먹고 출발을 한 우리가족.

그 다음 수유 전에 집으로 올 계획으로 모모의 기저귀와 여벌옷 장난감 몇 개를 챙겨서 외출을 했다.

모모 아빠가 가보고 싶었던 스타벅스가 있어서 가장 먼저 스타벅스를 가서 간단한 엄마아빠의 식사&커피를 하고 동네(?)들을 차를 타고서 구경했다.

낮잠을 자다 깨서 놀다가 보통의 수면시간과는 조금 달랐지만, 집에 갈때쯤 차에서 잠든 모모. 다행히 우리의 계획보다 조금 늦게 집으로 왔는데, 잠을 자고 있어서 배고픈건 모모가 조금 잊고 집에 도착해서도 잘 기다려주었다.

분유준비 없이도 4시간정도 외출이 가능했던 오늘. 다음에는 엄마랑 버스타고 옆동네도 가보고, 카페도 가서 엄마는 브런치도 먹어 볼 생각이다. 모모가 더 컸다는 걸 느낀 오늘.

내일이면 딱6개월이 된 모모. 월요일부터는 이유식 시작할 생각에 두근두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