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97] 2021.09.01 모모의 하루일과

모모의 먹기

분유 07:18(220ml)
11:10(220ml)
15:04(220ml)
18:54(200ml)

이유식 [쌀소고기시금치당근아보카도죽]
07:07(65ml)
18:30(65ml)

* 이틀전부터 과일 추가함(과일-아보카도)

 

 

모모의 놀기

재택근무하는 아빠 일하는것 구경하기 / 유모차 시승하기 / 트레이플레이

 

- 재택근무하는 아빠 일하는것 구경하기

평소에는 거실테이블 건너편에서 일을 하는데, 오늘은 모모의 매트가 푹신하다며 자리를 옮겨서 일을 한 모모아빠. 오늘 회사 직원들과 미팅이 있어서 미팅하는 모습을 모모는 구경했다.

 

- 유모차 시승하기

카시트를 얹어서 사용하는 유모차에서 모모 몸집도 커지고 해서 새 유모차를 구입했다. 엄마가 열심히 조립을 해서 모모를 태워주니 모모도 신이 나는지 꾀나 즐거워했다.

 

- 트레이플레이

그동안은 트레이플레이에 앉으면 바로 입으로 놀잇감들을 빨고 놀았었는데, 요즘은 사진에 보이는 구슬(?)을 만지작거리면서 잘 가지고 논다. 엄마가 중간중간 가지고 놀이하는 모습들을 조금씩 보여주었는데, 보여준 보람을 느낀 모습이다.

 

모모의 잠자기

밤잠 19:46~06:36(약11시간)

낮잠 08:50~09:20
10:35~11:05
13:00~13:11
16:37~17:22 (낮잠 모두 약 2시간)

 

밤잠은 잘 잔 모모가, 오늘 낮잠은 모두 짧게 잤다. 손톱을 깍아주는 소리에 깨버려서 안 자기도 하고, 평소라면 바깥의 소음이 있어도 잘 자는데, 오늘은 작은 소음에도 금방 깨버리기 일쑤였다. 다시 재워보려고 했지만, 다시 잠드는 건 어려워했다. 다음에 짧게 자다 깨버리면 다시 재우려고 하기보다 좀 놀이를 해 주다가 졸려하면 그때 다시 재워주는 방법으로 해 봐야겠다.

 

 

모모의 발달내용

- 엎드린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려 배를 들어올린다.
- 트레이플레이에 있는 구슬을 손으로 움직인다.
- 딸랑이안에 있는 구슬을 찬찬히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