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99-200] 2021.09.03-04 모모의 하루일과 :: 옥스포드 여행
모모의 먹기
<< 9월3일 금요일 >>
분유 [압타밀프로푸트라1단계 가루&액상]
이유식 [쌀소고기브로컬리당근아보카도]
07:00 이유식(70ml)
07:13 분유(200ml)
10:59 분유(200ml)
15:24 분유(200ml)
18:47 이유식(70ml)
18:57 분유(200ml)
<< 9월4일 토요일 >>
분유 [압타밀프로푸트라1단계 가루&액상]
이유식 [쌀소고기브로컬리당근아보카도]
07:03 분유(200ml)
07:13 이유식(75ml)
10:35 이유식(75ml)
10:50 분유(200ml)
14:59 분유(200ml)
18:29 이유식(75ml)
18:59 분유(220ml)
* 아침 이유식을 먼저 먹어야 하는데 해동시간이 오래걸려서 분유먼저 먹임.
* 이유식 2회 → 3회
이유식을 가지고 나선 여행. 시판이유식을 사서 가기엔 아직 알러지 반응도 확실치 않기때문에 만들어놓은 이유식을 얼려서 가져갔다. 별도로 이유식 보냉백은 따로 구매하지 않고, 가지고 있던 2개의 보냉백을 이용해서 이중으로 담아서 가져가니 생각보다 보냉이 잘 되었다.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냉장고를 찾았는데, 숙소에 냉장고가 없어서 컨시어지에 냉동보관을 부탁했다. 다음에 숙소를 찾을 때는 냉장고의 유무를 꼭 확인해야겠다.
모모는 이유식도 분유도 잘 먹어주었다.
모모의 놀기
카시트에서 놀기 / 유모차에서 놀기 / 엄마아빠랑
- 카시트에서 놀기
카시트에서 사운드북도 잘 가지고 놀고, 타이니러브모빌도 잘 가지고 놀았다
타이니러브모빌은 멕시코시 카시트에서 장착하기 어려워서 모모가 노는 동안 엄마가 손으로 잡아주었다.
- 유모차에서 놀기
유모차 너무 잘 이용한 여행이었다. 처음으로 유모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어색했을법도 했지만, 잘 앉아서 여기저기 구경하며 잘 놀았다. 낮잠도 유모차에서 잘 자 준 모모.
- 엄마아빠랑
유모차에만 있기 답답하면 모모는 찡찡이가 된다. 그러면 아빠가 주로 안아서 여기저기 구경도 시켜준다. 숙소앞에서 사진도 찍고, 호텔 내에 있는 Bar가 너무 예뻐서 한동안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모모의 잠자기
<< 9월3일 금요일 >>
밤잠 [약 10시간]
20:03~06:18
낮잠 [약 2시간 30분]
09:12~10:26
12:11~12:43
14:49~15:14
16:44~17:18
<< 9월4일 토요일 >>
밤잠 [약 9시간 40분]
20:37~06:19
낮잠 [약 3시간]
09:18~10:08
12:33~13:10
16:04~17:28
모모가 커갈수록 낯선것들에 대한 경계를 조금씩 하는 것 같다. 새로운 숙소에서 낮잠도 자느라 조금 잠을 설치기도 하고, 엄마아빠도 처음 와본 곳이라 어색한 부분들이 있는데 모모도 역시 그런 어색함들을 경험하는 것 같다. 그래도 토요일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는 푹 잘 자서 지금까지 여행중에 잤던 낮잠들 중 가장 오래 잘 잔 것 같다.
모모의 발달내용(6개월)
- 유모차모빌에 있는 치발기를 잡아당겨 바람개비를 움직였다.
- 팔목에 끼우는 치발기를 끼워주니 반대편 손으로 치발기를 잡아당겨 뺐다.
- 엎드린 상태에서 팔과 무릎으로 상체를 들었다.
- 유모차에 앉아 고개를 기웃거리며 주변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