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의 먹-놀-잠
# 먹기
총 수유량 - 810ml
수유횟수 - 4회
첫 수유 - 06:57 / 마지막수유 - 18:50
총량이 평소보다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잠자는 중간중간 약간 뒤척이는 듯하는 모모.
외출을 하는 날이다 보니, 압타밀 200ml를 먹는데, 세번째 수유양이 150ml정도 먹다가 차에서 잠들어버려서 수유양이 충분하지 못했다. 그래도 잘 자주길~~~
# 놀기
주일예배 드리러 아빠차 타고 외출을 한 모모. 차에서 모빌가지고도 놀고, 엄마아빠 예배 드리는 동안 터미타임도 하고, 아빠 무릎에서 책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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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기
낮잠 - 약 4시간30분(총5회)
밤잠 - 약 9시간20분(20:12~05:30)
지난 여행에서 차에서 밤잠이 들어서 집에 도착해 침대로 옮겨주며서 깨버린 바람에 밤잠이 충분히 쭉 이어지지 못했었다. 그래서인지 아침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조금 놀다가 첫 수유할 시간이 되어서 분유를 주니, 분유를 먹다 잠들어버렸다.
낮잠자는 시간도 주일예배 드리러 외출하는 날이여서 차에서 조금 놀다가 잠든 시간들이 많아서 오늘의 먹-놀-잠은 약간 들쭉날쭉이었다.
모모는 귀여워
주일예배 가서 권사님, 집사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모모. 예뻐해 주셔서 모모도 그 사랑 받으며 무럭무럭 잘 자라는 것 같다. 오늘은 이틀전부터 외출을 해서인지는 몰라도 침대에서 잠 잘 때와 차에서 잠들 때 꾀 칭얼거린 모모. 그럼에도 참 귀엽다.
최근에 모자를 사 주었는데, 꾀 크다. 동물그림이 그려진 초록색 계열의 모자인데, 모자 씌워주니 잘 쓰고 있다. 마치 아마존 탐험하러 가는 것 마냥. 그렇게 주말이 끝났다.
새로운 월요일 모모와 함께 또 즐겁게 보내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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