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을 이용한 아기용품들
코바늘로 만든 엄마의 마음이 담긴 아기용품 취미삼아 시작했던 코바늘뜨기는 모모를 품으면서 태교가 되었고, 태교를 하는 동안 모모를 생각하며 만든 소품들이 몇가지가 된다. 많지는 않지만, 모모에게 주는 엄마의 마음이 담긴 소품들. 얼마나 잘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직접 만든 선물이 주는 따뜻함이 있는 것 같다. 아기블랭킷 임신을 하고 코바늘로 가장 처음으로 만든 아기용품은 블랭킷이다. 큰 사이즈로 된 건 안 만들어봐서 이번에 만든 블랭킷은 어렵지 않은 스티치기법을 이용해 만들었다. 모스스티치 (짧은뜨기변형)로 만들어 본 블랭킷. 면에 약간의 캐시미어가 들어간 혼방으로 4계절용 블랭킷인데, 코바늘 5호로 떴고, 살짝 무게감이 있다. 모두 10볼의 실이 사용되고, 테두리는 파랑색 면사를 이용해 기본짧은뜨기로 ..
EggRoom/Egg's Crochet
2021. 1. 26.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