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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29-235] 2021.10.03-2021.10.09 모모의 하루일과

With Momo/MomoDay 1.

by Egg_0914 2021. 10. 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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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3

주일예배드리는 모모와 아빠.

예배드리다가 중간쯤 되면 졸린지 칭얼칭얼거리면서 잠투정을 한다.

 

예배가 끝나고 엄마아빠의 점심을 위해 식당에 들렸다.

식사하는 동안에도 생각보다 잘 있어주는 고마운 모모 :)

 

집에서 갖는 간식타임. 모모의 친구한테 받은 떡뻥과자(롱킥)를 먹는데, 늘 새로운 음식을 먹을때마다 미간을 찌푸리는 모모. 처음이라그런지 조금 어색해하면서도 잇몸으로 잘 깨물어 먹었다.

 

밥과 반찬처럼 식사를 하는 모모. 밥을 먹여주다보면 자기가 숟가락을 잡으려고 한다. 스스로 먹어보려고 하는 모모. 이제 곧 8개월이 되면 모모가 스스로 먹어보게끔 하려고 하는데, 모모가 식사하는 시간이 즐겁길 바란다.

2021.10.04

 

그라운드플로어 컨시어지 산책을 나온 모모.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바깥외출은 어려워 컨시어지에서 엄마랑 함께 바깥도 구경했다.

 

밥과 반찬처럼 식사를 한 모모. 핑거푸드처럼 당근을 손으로 집어먹어볼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아직은 한번 물어만 보고 가지고 놀다가 바닥에 떨어트리기도 한다.

2021.10.05

 

맛있는 식사시간. 오늘의 새로운 음식은 계란노른자! 역시나 맛있게 잘 먹어준 모모. 저녁에는 역시나 밥과 반찬 따로. 그리고 당근은 핑거푸드.

 

모모의 요즘 최애장난감 유니콘. 유니콘을 물고빨며 가지고 노는데, 컵쌓기는 별로 관심을 안 두는데 컵쌓기 젤 꼭대기에 유니콘을 올려놓으면 꾀나 좋아한다.

 

잠투정을 하는 모모. 그러다가 어느새 썌글썌근 잠이든 모모. 모모야 사랑해 잘자~

두번째 놀이타임. 혼자서 앉아 잘노는 모모.

 

 

2021.10.06/07

 

모모가 열이 났다. 그동안 예방접종을 했을때에도 열 나지 않고 잘 지냈던 모모가 지난주 일요일에 옷을 얇게 입었던 게 좀 무리였는지 콧물도 조금 있고 이틀간 열이 있었다. 해열제를 먹으니 열이조금 내렸고, 다행히 모모의 낮시간 컨디션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단지 밤에 잠을 잘때 코가 막히고 힘든지 계속 힘들어하고 한시간 간격으로 깨서 힘들어했다. 이틀이 지나니 해열제 먹지 않아도 열은 정상체온으로 돌아왔다. 모모가 씩씩하게 이 시간을 잘 버텨주고 이겨내 주어서 고맙다.

 

 

2021.10.08

 

모모의 새로운 가을옷 장만. 곰돌이 푸가 된 모모. 헬멧을 쓰고 재미있게 장난감들 탐색하면서 논다.

창밖을 보며 좋아하는 곰돌이푸 모모 :)

 

아이 맛있다. 엄마보며 방긋 웃어주는 모모

 

두루마리 화장지가 바닥에 떨어져 굴러가는것에 모모가 관심을 가졌다. 엄마가 들고서 흔들어주자 모모가 잡기도 하고 잡은 화장지를 곧장 입으로..ㅋㅋ

모모의 요즘 최애 장난감 유니콘~!!!!

 

 

 

2021.10.09

 

토요일 점심약속이 있어서 외출을 한 모모. 날씨가 어떨지 몰라 두꺼운 외투를 입고서 외출을 했다. 점심도 먹고 오후에는 탬즈강변 산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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