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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프로젝트)콩나물&숙주나물 기르기 + 깻잎기르기

EggRoom/Egg's Kitchen

by Egg_0914 2020. 4. 2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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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프로젝트. 여섯째날


콩나물&숙주나물

어제의 숙주(왼쪽)와 오늘의 숙주(오른쪽)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주려고 보니 숙주는 이미 다 자랐다. 콩껍질들도 다 벗겨지고, 싹이 나오려고 한다.

이제 숙주는 물주기를 그만하고 요리를 해 먹어야 할 타이밍인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숙주다듬기를 하게되었다. 뿌리끝을 모두 손으로 따주어 다듬어주었다. 사진및 동영상 참고

일일이 하나씩 다듬어 줘야하나 싶었는데, 하다보니...그냥 하다보니 하게되었다.

이제 이 숙주를 이용해 간단한 소고기숙주볶음을 해먹어볼까 한다.

 

숙주다듬기

좋은 화질도 아니고, 앵글도 손으로 다 가려버렸지만, 숙주 다듬는 모습

다듬기 끝난 숙주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서 얻은 정보는 콩나물과 숙주 물주기를 할 때도 햇빛에 되도록 노출시키지 않아야 한다. 
필자는 물주기를 할 때 너무 햇빛에 노출을 많이 시켰는데 그래서 녹두는 살짝 연보랏빛으로 콩머리색이 변한 것 같다. 먹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하니, 다음에 키울 때를 위해 꼭 유념해 둬야겠다.

 

 

어제의 콩나물(왼쪽)과 오늘의 콩나물(오른쪽)

콩나물도 열심히 무럭무럭 자라는 중이다. 콩나물 콩의 양에 비해 담아둔 통이 너무 큰 것 같아 숙주를 담아뒀던 통에 옮겨주려고 한다. 그러면 좀 더 잘 자랄 수 있을까? 지금 사진들은 모두 옆으로 누워있는 콩나물의 모습들뿐이라..

내가 바라는 건 하늘로 쭉쭉 크는 콩나물의 모습인데 말이다. 

 


 

깻잎(들깨의 잎)

오늘 깻잎 사진은 Pass.

깻잎들도 무럭무럭 자라는 중이다. 쌈싸먹을 만큼 자라는 걸 바라는 건 욕심일 것 같고, 깻잎향을 이용한 아기깻잎요리를 좀 찾아봐야겠다. 

 


 Egg's 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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