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나물 없이 콩나물만 남았다. 콩나물들을 예전에 숙주가 담겼던 통으로 옮겨주었다. 그래서인지 그전보다 위로 향하면서 자라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젠 물주기도 조금 익숙해 졌다고 예전에 시간을 체크해 가면서 줬었는데, 이젠 지금쯤이면 줄 때 됐겠지? 라는 생각으로 물주기를 하고 있다. 콩나물도 어서 무럭무럭 자라서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가 되어주길. 완전히 자란 콩나물 몇가닥들은 뽑아서 손질 후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
깻잎들도 열심히 자라고 있다. 역시 흙속에 심겨진 아이들이 흙속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는건지, 더 쑥쑥 자라는 느낌이다. 이다음에는 조금 수고롭더라도 흙에 심어서 키워야겠다. 내가 수경재배를 잘 못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푸릇푸릇한 깻잎들도 무럭무럭 자라서 맛있는 식재료가 되어주길.
Egg's 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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