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47)나의 시간들
자가격리가 끝나고, 우리에게는 자유로운 외출이 주어졌다. 그렇게 자가격리 이후 보낸 시간들은 좋았던일, 화나는일, 속상한일, 안타까운일,,,, 참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고, 표현하고, 숨기고, 전해왔다. 그 시간들이 지나고 나면, 좋았던 일도 언제 좋았냐는 듯 잊혀지고, 화났던 일도 언제 화났냐는 듯 조금은 무덤덤해지고, 그렇다. 나의 지난 시간들 그리고 지금의 시간들 앞으로의 시간들을 기대한다. 20200609.TUE EggDay
EggRoom/EggDay
2020. 6. 9.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