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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용품)부드러운 아기옷 밤부베베 :)

With Momo/Welcome to 엄마뱃속

by Egg_0914 2021. 2. 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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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용품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다.

구매를 해 놓고, 쌓여만 있던 용품들이

하나둘씩 빛을 보기 시작하고,

세탁기 속으로 들어가고..

모모를 맞을 준비를 한다.

 

그래서 구매를 한지 몇 달이 지나고 난

지금에서야 기록으로 남긴다.

 

우리 부부는 출산 후 100일정도가 지나면

영국으로 다시 돌아갈 것이기에,

 

많은 것들을 구매하지 않을 예정이었고,

어떤 것들은 지인을 통해 물려받을 계획도 있어서

베넷저고리와 손수건을 한 세트정도만 구매를 했다.

다들 이야기 하는 그 브랜드 밤부베베.

밤부베베에 대한 기록.


10월 말에 코엑스에서 했던 베이비페어에 가서

구매를 했었다.

풀꽃출산세트와 입소문패키지 (+서비스로 받은 포밍세제)

그때 현장에서 바로 수령하지는 않고,

택배를 통해 받아 볼 수 있었다.

크게 예민하진 않지만,

풀꽃출산세트가 들어있는 박스가 살짝 찢겨져서 왔다.

 

 

<풀꽃출산세트 구성>

 

풀꽃출산세트 구성은

속싸개와 베넷저고리, 턱받이, 파일럿모자, 손싸개 그리고 발싸개(이건 사은품)

 밤부베베세탁법, 출산세트 구성소개가 적힌 종이.

 

상자를 열었을 때 예쁜 풀꽃이 그려진 종이가 한번 감싸여져있고,

스티커를 떼고 열면, 

각각의 지퍼백에 아기용품들이 깔끔하게 잘 싸여 있었다.

 

 

<손싸개, 발싸개>

 

너무나도 작고 앙증맞은 손싸개와 발싸개 .

아마 모모가 태어나면 이것도 아직 크겠지?

모모가 착용할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엄마미소가 지어지는 것 같다,

손싸개에는 밤부베베의 로고가 작게 박혀있고,

발싸개는 발바닥쪽에 로고가 박혀있다.

풀꽃 그림은 손싸개,발싸개에는 그려저 있지 않다.

 

 

<턱받이>

 

턱받이는 신생아때는 거의 안 쓴다고도 하는 글을 봤는데,

세트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수유를 할때 턱받이 해 주고,

트름시켜줄 때 손수건처럼 사용 가능할 것 같다.

턱받이에는 밤부베베 로고와 함께 겉테두리에 풀꽃 그림이 덧데어져 있다.

 

풀꽃출산세트는

옷 전체에 풀꽃그림이 그려진 타입과

테두리에만 풀꽃그림이 그려진 타입 중에 고를 수 있어서

우리는 테두리에만 풀꽃그림으로 골랐다. 

 

 

<파일럿모자>

 

파일럿모자 너무 귀엽다.

모자는 아기가 딸국질을 할때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한다.

그저 머리를 보호해주는 것 정도 따뜻하게 해 주는 것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딸국질을 할때 체온이 내려가는지, 그때 체온유지를 위한다고 하는건

새로운 정보였다 :)

 

 

<배넷저고리>

 

앙증맞은 배넷저고리 :)
모모는 남자아이여서 테두리에만 풀꽃그림이

그려진 게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부드러운 밤부베베의 촉감과 

배넷저고리에 기본적으로 손을 덮을 수 있는 식으로

옷이 만들어졌다.

 

이번에 알게된 새로운 사실은

거의 대부분의 배넷저고리의 겨드랑이에서부터 겨드랑이 부분의

바느질은 겉으로 보이게 바느질이 되어있다.(뒤집어서 바느질 한 것처럼)

겨드랑이에서 허리부분 그리고 어깨에서 팔부분의 바느질은

겉에서 보기에 깔끔하게 되어있는데,

겨드랑이부분에서 팔부분은 뒤집어서 바느질을 한 것 같아서

다른 배넷저고리들을 검색해보니

거의 대부분이 그렇다.

 

아마 아기의 피부를 위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려고 한다.

 

 

<속싸개>

 

풀꽃출산세트의 마지막 구성품 속싸개

머리를 덮어줄 부분은 풀꽃그림들과 밤부베베로고가 있고,

전체적으로 하얀 싸개에 겉 테두리만 풀꽃그림이 그려져 있다.

모모가 병원에서 산후조리원으로 이동할때

사용하게 될 속싸개 :)

 

 

 

 

풀꽃출산세트의 구성은 이렇게 끝.

 


<입소문패키지 구성>

 

입소문패키지는 사각기저귀, 거즈손수건, 엠보손수건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지퍼백에 담긴 구성품들이 

큰 지퍼백에 한 번 더 담겨져서 왔다.

 

 

<거즈손수건>

 

거즈손수건은 10장이 들어있다.

열어서 펼쳐보니, 생각보다 꾀 많이 얇다.

얇은데도 홑겹이 아닌 두겹이다.

엠보손수건보다 활용면에서 괜찮을지는 잘 모르겠다.

초록색으로 밤부베베글씨와 로고가 한줄 프린팅 되어있다.

사이즈는 엠보손수건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

 

 

<엠보손수건>

 

앙증맞은 자연물그림이 그려진 손수건

모두 6장이고,

약간씩 다른 그림 패턴에 각2장씩 포인트 색깔이 다르다.

연두색/분홍색/회색

자연물 그림 중간중간 밤부베베 로고와 이름이 섞여있다.

 

 

<사각기저귀>

 

5장의 사각기저귀.

이름이 왜 기저귀인지 모를만큼 아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한다는

그 밤부베베천기저귀이다.

기저귀 한 쪽 몉에 한줄로

밤부베베 로고및글씨과 60/40 숫자로 프린팅 되어있다.

60/40은 대나무(60%)와 면(40%) 함유량 표시이다.

 

사각기저귀가 담겨있던 지퍼백에는 

천기저귀 접는법이 적혀있다.

빨래를 하고나서 접으려고 하니, 어떻게 접을지 몰랐는데,

접는법이 나와있어서 보고 잘 접어놓을 수 있었다.

 

 


엄마아빠가 구매한 모모의 첫 배넷저고리

그리고 그 이외의 모모용품들 :)

기본적으로 밤부가 주는 부드러움이 확실이 다른것 같다.

물론 세탁법이 꾀 까다롭기는 하지만,

일단 구매를 했으니,

잘 입히고, 잘 사용해 보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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