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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66] 2021.11.09 모모의 하루 :: 엄마가 젤 좋아

With Momo/MomoDay 1.

by Egg_0914 2021. 11.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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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하루가 다르게 건강하게 잘 자라며 크는 우리 모모. 아침에 종달새 기상하셔서 신나게 놀고 오전 낮잠을 아주 푹 잘 잤다. 30분정도 자다가 깼는데 침대로 데리고 와 토닥여주니 꿀잠을 잔 모모. 다시 모모 침대에 눕혀주니 2시간 가량을 잤다.

 

 

낮잠 잘 자고 일어나 신나게 노는 모모는 혼자서도 잘 놀고, 엄마가 옆에 있으면 엄마 손 잡고 일어나기도 하고, 엄마한데 다가와 뽀뽀를 사정없이 해 준다. 그런 모모와 함께 노는 시간이 너무 즐겁다.

 

아랫니가 하나 나왔는데, 갈수록 점점 더 올라오고 있다. 너무 귀여운 모모.

 

요즘 모모가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 나팔인데, 아직은 불지는 못하고 열심히 입으로 빨면서 가지고 논다. 잘 놀다가 갑자기 울음을 방 터트린 모모. 잇몸이 부딪쳐셔 그랬는지 엄마가 괜찮냐고 하니 금새 울음 뚝 그치고서는 다시 또 열심히 나팔을 빨며 놀았다. 순간포착된 모모의 우는 모습이 왜 이렇게 귀엽기만 한지.. :)

 

오후 낮잠 잘 자고 저녁 이유식먹고나서 또 놀이 시작! 지난 토요일에 '맘투맘' 이라는 중고물품 판매하는 플리마켓 같은 곳에 가서 퍼즐놀이를 사 왔는데, 역시나 모모는 빨려고 해서 상자를 덮어놓은 채 가지고 놀도록 했다. 주방도구로 두드리게 했더니 열심히 짝짜궁 하듯이 부딪치기도 하고, 상자를 두드리기도 하면서 엄마얼굴 보고 방긋 웃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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