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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84] 2021.11.27 모모의 일주일 :: 외출이 좋아/핑거푸드잘먹는모모/모모가좋아하는 것들/

With Momo/MomoDay 1.

by Egg_0914 2021. 11. 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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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1 일요일

블루베리를 새로운 음식으로 먹었던 모모. 블루베리콩포트를 만들어 주었는데, 오트밀포리지에 함께 블루베리를 먹었다. 숟가락 가지고 장난도 치고, 숟가락 막 잡으려고 하는 모모. 블루베리 색깔이 보랏빛이라 얼굴 여기저기에 묻은 모모. 그 모습마저도 사랑스러웠다.

오늘 모모와 함께 떠난 공원산책은 차를 타고 10분 되지 않은 거리에 있는 와던폰즈 라는 곳이었다. 호수가 있는 그리 크지 않은 공원이었는데, 여러 나무들과 다양한 새들 그리도 호수에 있는 갈매기와 오리, 거위들이 있어서 볼만했던 곳이었다, 날씨가 조금 쌀쌀했는데, 모모에게는 방한커버가 있어서 안심이 되었다.

2021.11.22 월요일

 

열심히 잡고 일어서기 연습중인 모모. 넘어지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서 잡고 일어나는 모모는 오늘도 그렇게 열심히 일어나고 앉고, 잡고 움직이고를 반복했다.

 

 
2021.11.23 화요일

고구마스틱을 간식으로 먹은 모모. 손으로 잘도 잡고서 입으로 넣는 모모는, 고구마도 잘 먹고 손으로 만지작 거리며 촉감놀이도 즐겼다.

계란 장난감 가지고 잘 노는 모모.

저녁은 밥과 반찬식으로 먹었는데, 반찬을 손으로 집어먹을 수 있도록 핑거푸드를 주었다. 손으로 잘도 잡아서 만지작 거리며 잘 먹은 모모. 앞으로도 조금씩 이런 기회를 주어서 모모가 식사를 즐겁게 하고, 손으로도 숟가락으로도 잘 먹을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2021.11.24 수요일

창문과 소파 사이에 틈이 있어서 언젠가는 모모가 그 틈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이 그 날이었다.

 

오늘은 바닥에 흘린 것 없이 음식을 먹었던 모모.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주었다. 고마워 모모야.

모모가 책장을 잡고 일어날 줄 알기에 원래 서랍으로 사용했던 라탄서랍에서 다른 서랍으로 바꾸어 주었다. 귀여운 동물들이 3마리가 더 늘어서인지 모모는 한참동안 만지작거리고 보고 좋아했다.

식사시간이 즐거운 모모. 오늘도 반찬식으로 준 음식들을 손으로 잘 가지고 만져보고 입으로 가져가 먹어보았다.

 

2021.11.25 목요일

 

원래 계획했던 약속이 무산되어 아빠가 가려고 계획안 영국도서관을 따라온 모모맘과 모모 :)

근처에 잠깐 공원도 다녀왔다. 공원에 있던 카페에서 점심도 먹고 기차역 근처에서 간식&분유를 먹은 뒤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오는 동안 낮잠도 잘 자고, 집에 와서는 저녁식사도 맛있게 즐겁게 잘 했다.

2021.11.26 금요일

 

놀잇감의 새로운 부분을 좋아하는 모모는 트레이플레이의 석션컵을 떼는 부분을 굉장히 좋아하며 한참을 만지작거리며 가지고 놀았다.

흐린오늘도 창문밖을 바라보기도 하고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방긋 웃어주고, 컵쌓기 컵 탐색도 했다.

2021.11.27 토요일

토요일 오늘은 오전과 오후 모모를 보는 시간을 나누어서 모모를 돌보았다. 오전엔 모모엄마가 모모를 보는데, 아침간식을 먹고 공원 산책도 하고, 잠이 들어 엄마는 근처 카페엘 들려 잠시 쉬다 집에 돌아왔다.

점심을 먹인 후로는 모모아빠가 모모를 돌보았다. 준비해 놓은 오후 간식도 잘먹은 모모는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모모맘은 엄마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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