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정부지원을 받아 시험관시술로 만난 모모.
난임부부 정부지원금으로 인해 병원비의 상당 부분을 사용했는데, 정부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아기집이 확인이 되는 시기 즈음으로 기억한다). 그 이후부터는 정부지원금 사용이 되지 않고, 정부지원금은 그대로 남아 있게 되는데, 그로부터 한 달 안에 약제비 청구를 하면 환급해 준다고 해서 나 역시 작년 8월 즈음 보건소에 방문해서 약제비 청구 신청을 해 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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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11주] 시험관아기1차 비용과 정부지원금 환불신청 + 엽산,철분제 무료지원
시험관아기시술을 시작하면서 난임병원 졸업할 때까지 사용한 비용을 정리해봤다. 매주 병원 방문때마다 기록을 했다면 일찍 알았을텐데 다 사용했다고 생각한 정부지원금이 남았다는 걸 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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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는 2021년 1월 즈음에 환급금이 들어올 거라고 해서 그때까지 기다렸는데, 1월이 지나도 환급금이 들어오지 않아, 2월 초 쯤 보건소에 문의를 했다.
보건소 측에서는 병원으로부터 청구처리가 되지 않아 보건소로 넘어온 게 없다며 병원측에 문의를 해보라고 했다. 병원측에 문의를 해 보니, 청구처리가 끝나 보건소로 보냈다고 한다.
알고보니 보건소에서 누락이 되었던 듯 하다. 병원측에서 보건소와 연락을 해보고 처리를 할테니 조금 더 기다려 주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렇게 또 기다림의 시간을 가진 뒤 2월 말쯤 보건소에 연락을 해 보니 지급이 아직 안 되었고, 다음주 중으로 지급이 될 거라고 연락을 받았다.
그렇게 또 또 기다림의 시간을 가진 후 오늘 난임약제비 지원금이 청구계좌로 지급되었다(지급일3월2일)는 문자를 받았다.
혹시라도 약제비 청구를 했는데, 아직도 환급이 되지 않았다면, 간혹 누락이 되는 경우도 있을 지 모르니 보건소측에 문의해서 환금급을 받으시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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